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로그인 로그아웃 안내 로그아웃 정보수정

정부, 내년 비전문 외국인력 20만7천명 도입 추진

송고시간2024-12-20 17:31

세 줄 요약

국무조정실은 20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한 외국인력 통합정책협의회에서 내년 국내로 들어오는 비전문 외국 인력을 20만7천명으로 정했다.

비전문 외국인력은 고용허가, 계절근로, 선원취업 비자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인력이다.

이 가운데 고용허가 인력 도입 규모는 올해보다 3만5천명 감소한 13만명으로 결정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곽민서 기자
곽민서기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7일 서울 마포구 182경찰민원콜센터에서 열린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TF 회의에서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국무조정실은 20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한 외국인력 통합정책협의회에서 내년 국내로 들어오는 비전문 외국 인력을 20만7천명으로 정했다.

비전문 외국인력은 고용허가(E-9), 계절근로(E-8), 선원취업(E-10) 비자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인력이다.

이 가운데 고용허가(E-9) 인력 도입 규모는 올해보다 3만5천명 감소한 13만명으로 결정됐다.

계절근로(E-8) 인력 도입 규모는 7만5천명으로, 농어촌 인구감소를 고려해 올해보다 인력을 7천명 늘렸다.

선원취업(E-10) 인력은 도입 총량을 정하지 않고 총정원제로 운영되는데, 내년도 입국자 수는 2천100명 수준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내년 비자별 인력 도입 규모를 최종 확정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