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인재 양성 사회공헌활동 '활발'
송고시간2024-12-20 11:39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선정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교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12명의 학생은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신과 같이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을 위한 상담 활동까지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11호와 12호로 각각 선정된 청소년은 조부모와 한부모 가정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과 메이크업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은행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희망 꿈나무 사업 말고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지원사업(131호점), 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4천600여명·39억원)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20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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