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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정기검사 마친 한울 2호기 재가동 허용

송고시간2024-12-20 11:29

세 줄 요약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일부터 정기 검사를 한 경북 울진 한울 2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20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 검사 항목 95개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 검사에는 안전 관련 기기와 배관, 유류 저장지역 화재 방호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모두 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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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한 기자
조승한기자
한울원전 2호기(오른쪽)
한울원전 2호기(오른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일부터 정기 검사를 한 경북 울진 한울 2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20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한울 2호기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 검사 항목 95개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 검사에는 안전 관련 기기와 배관, 유류 저장지역 화재 방호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모두 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원안위는 "원자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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