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컨테이너 패널 간담회…해운업계 이슈 논의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서울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컨테이너 패널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트럼프 관세 정책과 해운시장 영향,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전환, 컨테이너 운임 예측 방법론 등 해운 업계 주요 관심사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고대웅 고래관세사무소 대표는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정책과 영향'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가 컨테이너 운송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김치헌 에스위너스 본부장은 '컨테이너 IoT 디지털 전환 동향'을 주제로 컨테이너 운송 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전준우 성결대학교 교수는 '컨테이너 운임 예측 방법론 공유' 발표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운임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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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13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