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출입국사무소, 외국인 106명에 국적증서 수여
송고시간2024-12-24 16:30
박철홍기자
(광주=연합뉴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4일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용규 광주 출입국사무소장은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106명에게 국적법에 따라 국민선서를 받은 후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국적증서를 받은 외국인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일본, 중국, 베트남, 네팔, 카자흐스탄, 태국, 캄보디아, 튀르키예, 몽골, 대만 등 13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들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법 교육과 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됐다.
김용규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등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24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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