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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성에 200억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 유치

송고시간2024-12-24 10:26

세 줄 요약

충남도는 홍성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육성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국비 100억원 등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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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김소연기자

농식품부 '스마트 육성 지구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팜
스마트팜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홍성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육성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국비 100억원 등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홍성 스마트 육성지구는 서부면 광리에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5㏊, 갈산면 동산리에 유통시설 등 전후방 시설 5㏊ 등 총 10㏊ 규모로 조성한다.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에게 기본 5년, 최대 10년 동안 임대하고 전후방 시설에는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시설과 경영 실습 농장, 유통 시설, 수출 특화단지 등을 설치한다.

도는 스마트 육성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청년 농업인 유입·정착과 안정적인 생산성 유지, 농가 소득 증대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체험·관광 시설 등도 구축해 농업·농촌이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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