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검사소에 전기차·친환경차 검사장비 구축
송고시간2024-12-21 08:00
김선호기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해운대검사소에서 '친환경 자동차 특화 검사 진로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검사 체계를 리모델링해 전기차와 친환경 자동차도 쉽게 검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입된 검사 장비는 직접 자동차 하부 배터리 등을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체 스캔 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열화상 카메라 등이다.
공단은 주변 차량 위치와 거리, 속도를 측정하는 레이다 센서와 주행 경고음 성능 검사 장비도 단계별로 도입할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21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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