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7개 기관·기업과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협약
송고시간2024-12-20 09:41
장지현기자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7개 기관·기업과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의 청정수소 도시 도약을 위해 산학연관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롯데호텔 울산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개요 설명, 협약서 서명,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 주제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된다.
협약에는 시와 울산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등 9개 기업, 박성민 국회의원, 울주군 등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울산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운영·관리, 지역 특화 청정수소 산업 기반 구축 및 육성, 수소특화단지 통합·연계 운영, 안정적 청정수소 공급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안 행정부시장은 "협의체가 울산이 세계적 청정수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20 09: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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