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도의회,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송고시간2024-12-19 11:40
이정훈기자
통영시 4등급·함양군 5등급 최하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서울시와 함께 종합청렴도 1등급에 들었다.
경남도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예방 중심으로 청렴도를 높이는 각종 정책·제도를 추진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남도와 함께 경남도의회 역시, 전국 17개 광역시도 의회 중 전남도의회와 함께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75개 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선 경남 8개 시 중 거제시·김해시·밀양시·진주시·창원시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사천시·양산시가 3등급을, 통영시가 경남 시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낮은 4등급을 받았다.
산청군은 경남 10개 군 중 유일하게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에 들었다.
이어 남해군·의령군·하동군·함안군이 2등급, 고성군·창녕군·합천군이 3등급, 거창군이 4등급, 함양군이 가장 낮은 5등급 평가를 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전국 13개 공공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19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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