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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포항 철도시대'…강원·경북 관광 콘텐츠 개발 맞손

송고시간2024-12-16 16:05

세 줄 요약

강원관광재단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16일 오전 11시 삼척 이사부 독도기념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과 경북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은 경북과 강원의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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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이재현기자

강원관광재단·경북문화관광공사 협약…공동 마케팅·상품 개발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16일 오전 11시 삼척 이사부 독도기념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했다.

강원·경북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강원·경북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은 삼척∼포항을 잇는 166.3㎞(도내 구간 37.2㎞ 포함)의 철도 개통을 계기로 두 지역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또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동해 중부선 개통식은 오는 30일 또는 31일 열린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상품 개발, 탄소 중립을 위한 공정여행 상품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 레저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과 경북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은 경북과 강원의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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