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부산 스타트업 2곳에 5억원 투자
송고시간2024-12-05 10:23
민영규기자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 부산지역 스타트업인 로커스코리아와 팀리부뜨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로커스코리아 '커넥트링' 아이템으로 소형 유통사와 물류사를 연결해 양측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지난해 약 16억원이던 매출액은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약 40억원으로 늘었고, 고객사 수도 4곳에서 27곳으로 급증했다.
팀리부뜨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대용량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팀리부뜨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연합기술지주 등에서도 총 누적 투자 유치 11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인다.
부산창경센터는 올해 7월 부산유니콘스타트업펀드 30억을 조성했고, 10월에도 2024년도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 내 '지역리그'에 최종 선정돼 약 58억 규모로 결성 중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2/05 10:2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