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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3천850명 모집

송고시간2024-12-04 13:13

세 줄 요약

서울 금천구는 오는 11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업별로 세부 조건이 다르다.

참여하려면 관련 서류를 지참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시니어클럽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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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동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모두 4개 분야의 45개 사업에서 3천85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업별로 세부 조건이 다르다.

참여하려면 관련 서류를 지참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시니어클럽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등 세부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각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공원,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과 함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청사
금천구청 청사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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