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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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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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 mal |
국어의 로마자 표기 (음역) Revised Romanization (translit.) | mal |
매큔-라이샤워 표기 McCune-Reischauer | mal |
예일 표기 Yale Romanization | mal |
명사
[편집]명사 1
[편집]- 어원: 한국조어 *màrá에서 권설음인 r과 치설음인 l을 더이상 구분하지 않게 된 중세 한국어 *măl-을 거쳐 상승조 악센트를 잃은 것에서 현재에 이르름.
- 사람이 서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음성 수단.
- 아기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배운다.
번역
- 신체 기관을 이용해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행동, 또는 그렇게 만든 소리.
- 너는 너무 말이 빨라.
- 단어나 문장, 혹은 구절의 총칭.
- 그 말은 뜻에 약간 문제가 있다.
-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따옴◄김소월, 《초혼》)
- 나타내고자 하려는 이야기.
- 알았으니까, 내 말 좀 들어봐.
관용 표현
[편집]- 속담
-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은 청산유수다
- 말이 씨가 된다
- 말은 앵무새같이 한다: 버젓이 말만 늘어놓고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을 견주어 일컫는 말.
관련 어휘
[편집]▪말공부 | ▪말꼬리 | ▪말끝 | ▪말대꾸 | ▪말대답 |
▪말마디 | ▪말맛 | ▪말맵시 | ▪말밑천 | ▪말소리 |
▪말솜씨 | ▪말싸움 | ▪말씨 | ▪말장난 | ▪말재주 |
▪말주변 | ▪말참견 | ▪말허리 | ▪높임말 | ▪뒤침말 |
▪빈말 | ||||
- 파생어 목록:
▪군말 | ▪말발 | ▪잔말 | ||
명사 2
[편집]- 어원: 중세 한국어 ᄆᆞᆯ(mòl). 만주어 ᠮᠣᡵᡳᠨ(morin), 몽골어 морь(mori), 고대 중국어 馬(*mraːʔ), 일본어 うま(uma), 인도유럽조어 *márkos 등과 동계일 가능성이 제기됨.
- 말과에 속하는 포유류 동물. (학명은 Equus ferus caballus.)
- 윷놀이나 장기 따위의 놀이에서 표시를 위해 쓰이는 도구.
- 네가 말을 잘못 쓰는 바람에 지고 말았다.
- 체스의 말은 서양 중세시대의 사회 구조를 본떠 만들었다.
관용 표현
[편집]- 속담
-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 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 준비가 늦었다
- 말이 먹다 남은 콩을 못 잊듯 한다: 어떤 일에 미련을 가짐
- 말 죽은 데 금산 체장수 지켜보듯 한다: 어떤 이권을 차지하려고 노리고 있음
- 말 머리에 태기가 있다: 혼인 때 타고 간 말머리에 태기가 있다는 말로써, 신혼 초에 태기가 있다는 혹은 일의 첫머리부터 성공할 기미가 보인다는 뜻
- 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이다
- 말 삼은 소 신이라: 말이 삼은 소의 짚신이라는 뜻으로, 일이 뒤죽박죽 되어 못쓰게 되었다는 말
- 말이 미치면 소도 미친다(소가 미치면 말도 미친다):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행동함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 말고기 다 먹고 냄새난다 한다: 제 욕심을 다 채운 다음에는 흉을 본다
- 말꼬리에 파리가 천리 간다: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
관련 어휘
[편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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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3
[편집]- 물속에 나며 꽃을 피우지 않는 식물의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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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4
[편집]- 곡식의 양을 재는 데 쓰는 그릇.
- 유의어: 두(斗)
명사 5
[편집]- 어원: 한자 末
- 어느 시기의 끝이나 마지막. 혹은 그와 가까운 시기.
- 매 해의 말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와 설날 때문에 들떠 있다.
- 8월의 말이 되자 더웠던 날씨가 서서히 쌀쌀해졌다.
- 정도전은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유학자이다.
- 유의어: 끝,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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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이닝의 후반전.
- 우리 팀이 9회 말 만루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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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명사
[편집]- 곡식의 양을 재는 단위.
- 쌀 두 말.
- 보리 서 말.
- 유의어: 두 (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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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활용형
[편집]- '말다'의 활용형.
- 편집광 병원의 액개물(厄介物)이 되고 말 것이다. (따옴◄이익상, 《낙오자》)
- 우리 민족의 찬연한 중흥과 번영도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우리 민족의 노력에 의하여 반드시 성취되고야 말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따옴◄제29주년 광복절 경축사)
접두사
[편집]말-
- 몇몇 명사에 붙어 '큰'의 뜻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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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음
[편집]- 다음 한자의 독음.